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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전망대 시설 개선…셀프 사진촬영도 가능

등록 2024.06.28 13: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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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28일 관계공무원과 함께 울산대교전망대를 방문해 2층 출입문 개방 및 VR체험관 시설정비관련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3.06.28. (사진=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28일 관계공무원과 함께 울산대교전망대를 방문해 2층 출입문 개방 및 VR체험관 시설정비관련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3.06.28. (사진=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8일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해 관람 환경개선을 위한 2층 출입문 개방 현황과 VR체험관 시설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구는 지난 2019년 미디어파사드 장비 설치를 위해 전망대 2층 출입문을 통제한 바 있다. 

이번에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전망대 2층 출입문을 개방한다.

이와 함께 VR체험관 내 노후화된 체험시설도 정비한다.

아울러 영상콘텐츠 작품 전시와 셀프 사진촬영 서비스 등 콘텐츠를 보완·정비할 예정이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대교 개통에 맞춰 지난 2015년 개관한 시설이다.

화정산 정상에 높이 63m 규모로 주변의 공단과 도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는 하늘숲카페와 매점 등 편의시설과 VR체험관, 기념품판매점 등이 위치해 있다.

2층에는 야외테라스, 3층 실내전망대, 4층 옥외전망대로 조성돼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울산대교 전망대인 만큼, 전망대 시설 개선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겠다"며 "울산대교 전망대가 동구의 관광명소 위상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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