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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년예술인주택 3차 입주자 모집 "소득기준 완화"

등록 2024.06.28 17: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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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청년예술인주택 3차 입주자 모집 안내문.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청년예술인주택 3차 입주자 모집 안내문.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청년 예술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예술인주택 3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예술인주택은 2022년 12월 최초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6월 기준 381세대가 입주 중이다.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위치한 청년예술인주택은 총 850세대 규모 지역전략산업지원 행복주택이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창작공간 등 부대 복리시설을 갖췄다.

모집 대상은 '문화산업종사자' '등록예술인' '부천시 추천자'로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자여야 하며,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소득 기준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1인 가구 기준 522만4446원)까지 완화해 청년 예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청년 예술인에게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공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 및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16~23일 온라인(LH) 또는 직접 방문(부천시 문화산업과)을 통해 하면 된다. 최종 당첨자는 자격, 소득, 자산 등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예술인주택 3차 입주 모집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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