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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무역적자 751억 달러…2022년 10월 이후 최고

등록 2024.07.04 00:17:47수정 2024.07.04 05: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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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웨이(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미국 상무부는 5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0.8% 증가한 7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사진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콘웨이 노퍽 서던의 콘웨이 터미널에 화물 열차가 정차해 있는 모습. 2024.7.4

[콘웨이(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미국 상무부는 5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0.8% 증가한 7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사진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콘웨이 노퍽 서던의 콘웨이 터미널에 화물 열차가 정차해 있는 모습. 2024.7.4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미국 상무부는 5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0.8% 증가한 751억 달러(약 104조원)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63억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또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는 2022년 10월 이후 가장 큰 적자다.

5월 수출은 산업용품과 자동차를 중심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해 2617억 달러(약 362조 4545억원)를 기록했다.

5월 수입은 전월 대비 0.3% 감소한 3367억 달러(약 466조 3295억원)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미국 무역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4억 달러(약 20조원)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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