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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기도 주관 공공관리제 노선 신설

등록 2024.07.04 1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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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경기도 주관 공공관리제 노선도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경기도 주관 공공관리제 노선도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평택지제역까지 운행하는 일반 시내버스 노선이 경기도 주관 공공관리제 신규 노선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설 노선의 배차간격은 20~25분이다.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한경국립대, 제1산업단지, 양성면, 국도45호선(양성~칠곡교차로), 원곡면 및 국도45호선(청용~송탄교차로)을 경유해 종점인 평택지제역까지 운행한다.

기존 1150번 시내버스 보다 평택지제역까지의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로 시군간을 운행하는 도 주관 노선과 시군내를 운행하는 시주관 노선으로 구분된다.

시는 그동안 안성시 북부권역인 원곡, 양성 등지에서는 평택지제역까지의 시내버스 운행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난해 12월 도 주관 수요조사에 해당 노선을 건의했다.

현재 안성시 권역에서는 시군내를 운행하는 경기도 공공관리제가 시주관으로 9개 노선 19대가 운행중이다. 시군간을 운행하는 도주관 노선은 380번 1개 노선 8대가 운행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공공관리제가 시행되지 않는 노선도 빠른 시일내에 전환토록 경기도와 협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도록 신규 아파트 입주 및 도시계획도로 개통 등 도시개발 추이에 따른 신설 노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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