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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 "바이오스퀘어, RSV 체외진단기기 국내허가"

등록 2024.07.04 16: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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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감염병 기본 제품군 갖춰

[서울=뉴시스] 바이오스퀘어의 RSV 체외진단 의료기기. (사진=HLB파나진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바이오스퀘어의 RSV 체외진단 의료기기. (사진=HLB파나진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HLB파나진은 자회사 바이오스퀘어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허가받았다고 4일 밝혔다.

RSV는 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다. 영유아와 노인이 감염될 경우 자칫 폐렴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

바이오스퀘어가 허가 받은 이번 제품은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구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나노 입자인 퀀텀닷은 바이오스퀘어의 퀀텀팩(QuantumPACK) 플랫폼에 기반해 개발됐다. 이미 허가받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진단기기에 이어 RSV에 대해서도 허가받으며 호흡기 감염병의 기본 제품군을 갖췄다.

HLB파나진 장인근 대표는 "퀀텀닷 기반 플랫폼 기술로 호흡기 면역진단 패널을 완성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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