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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패스 "지하철역 키오스크서 환전해 해외여행 가요"

등록 2024.07.05 15:33:07수정 2024.07.05 1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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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패스 "지하철역 키오스크서 환전해 해외여행 가요"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무인 환전 서비스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가 주요 지하철역에 설치한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이용해 100% 우대 환율로 외화를 구매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오렌지스퀘어가 자체 운영 중인 와우패스(WOWPASS) 무인 환전 키오스크는 180여대다. 주로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15개 통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다.

이 키오스크에선 원화로 외화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기능을 탑재한 무인 환전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8대다. 방문객이 많은 마트와 아울렛에도 각각 1대씩 있다.

김포공항역과 홍대입구역, 강남역, 삼성역, 잠실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고속터미널역, 광화문역, 선릉역, 역삼역, 을지로3가역, 을지로입구역, 신촌역, 여의도역, 롯데마트 서울역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에서 운영 중이다.

환전 가능한 외화에는 달러, 대만달러, 홍콩달러, 엔화, 위안화 등이 있다.

이 키오스크는 계좌 이체 방식 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역에 위치한 무인 환전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오전 10시부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오전 10시30분부터 이용 가능하다.

오렌지스퀘어는 전자금융업 선불업 라이선스와 무인환전업 라이선스를 정식 보유한 여행금융핀테크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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