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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교통량↑…서울→부산 5시간40분

등록 2024.07.14 09:56:27수정 2024.07.14 1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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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 지방 41만대, 지방 → 수도권 46만대

서울 방향 정체 오후 3~4시 절정, 10~11시 해소

 [서울=뉴시스]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주말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영동선, 서울양양선 및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주말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영동선, 서울양양선 및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일요일인 14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6만대가 되겠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의 서울 방향 고속도로에 정체가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시~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에 절정에 이르겠다. 오후 10~11시께 정체가 풀리겠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겠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전 9시40분 기준 수원 1㎞, 양재 부근~서초 3㎞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30분 ▲대구~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대전~서울 1시간34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 ▲목포~서서울 4시간2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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