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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탈출…달서문화재단 '소나기 콘서트'

등록 2024.07.18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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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탈출…달서문화재단 '소나기 콘서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2024 소나기 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18일 달서문화재단에 따르면 소통·나눔·기쁨을 의미하는 소나기는 대구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지역민과 시원한 소통과 나눔을 함께하고자 매년 여름에 무료로 개최하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달서문화재단 창립 10주년과 달서아트센터 설립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다.

무대는 대구메트로풀리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권재희와 성악 앙상블 디보이스의 공연이 이어진다.

대중가수 공연으로는 미스트롯 정미애의 흥겨운 트롯공연과 싱어게인 윤성과 함께하는 '밴드아프리카'의 하드락 공연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좋은 공연들로 품격 있는 문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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