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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동·암사동 모아주택 심의 통과…아파트 408세대 공급

등록 2024.07.19 06:00:00수정 2024.07.19 08: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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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결과

[서울=뉴시스]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모아주택. 2024.07.19. (그림=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모아주택. 2024.07.19. (그림=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 등 통합 심의 2건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성북구 북한산보국문역 인근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 아파트 4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총 155세대(분양)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경사지형과 어우러지고 전면가로에서 위화감이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배치를 계획하는 등 양질의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됐다"며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로티를 계획하는 등 구역 특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함께 통과된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지하철 7호선 암사역에 인접한 구역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 아파트 4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서울=뉴시스]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모아주택. 2024.07.19. (그림=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모아주택. 2024.07.19. (그림=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7년까지 253세대(임대 48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협소한 도로 여건을 감안해 공지를 활용한 2m 보도를 조성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며 "주민카페, 휴게정원, 주민운동공간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여가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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