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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용궁에 갔다고? 고양시, 초등생 생활과학교실 연다

등록 2024.07.20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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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행복센터서 접수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2024.03.15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2024.03.15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2024년 3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한다. 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체험하는 수업이다.

수업은 오는 8월5일부터 10월17일까지 주 1회씩 총 9회 차로 진행된다. 이번 3기는 매 회차 50분 동안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27개 반)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토끼가 용궁에 갔다고? ▲공기의 발걸음 ▲전기를 전달하는 물 ▲나를 바꿔주는 너 ▲힘이여~ 솟아라! ▲자연의 공기청정기 ▲켜졌다~ 꺼졌다~ 숫자 만들기 ▲같은 크기 다른 무게 ▲하늘을 날다! 로 구성됐다.

생활과학교실 접수 시작일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생활과학교실의 일정, 교육내용, 수업을 운영하는 동행정복지센터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 내 공지사항 또는 한국항공대학교 누리집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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