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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서울 전기버스 보조금 삭감…"타 지자체 수요 많아"

등록 2024.07.21 12:17:03수정 2024.07.21 2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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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서울시가 제일 많이 배정"

[서울=뉴시스]환경부 로고(제공=환경부 홈피 캡처)

[서울=뉴시스]환경부 로고(제공=환경부 홈피 캡처)

[서울=뉴시스]정유선 구무서 기자 = 환경부가 서울시에 배정한 전기버스 보조금 예산을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기존에 서울시에 배정했던 전기버스 보조금 예산을 일부 삭감했다. 시내·마을버스 419대분 가량의 예산에서 93대 가량의 예산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금년 전기버스 예산은 2000대 규모로 서울 이외 지자체 수요가 많아 서울시에 최초 배정된 전기버스 일부 조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서울시 보조금 예산이 줄어든 것은 맞지만 "그래도 여전히 서울시가 제일 많은 대수가 배정됐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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