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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 장관, 청년 해녀와 특별한 만남…일일 요리사 변신

등록 2024.07.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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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유튜브 채널 출연

해수토랑 특집 '해녀'편에 출연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수토랑 특집 '해녀'편에 출연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일 요리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강 장관이 일일 요리사로 변신해 해녀가 되기 위해 제주도로 귀어한 청년 해녀와 국가 중요어업 유산 담당 직원을 만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 출신인 강 장관은 영상에서 어린 시절 자주 먹었던 파래밥과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만든 해물라면을 대접하며 제주도에서 살아온 이야기와 기후변화, 어촌 활력 제고 등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눈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험형 정책 현장 소개', '해양수산 분야 청년 다큐'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현장과 소통하고 있다.

또 방송인 남창희가 최초 등대지기 사무관, 7급 공채 신입 등 직원들에게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대접하며 업무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는 '海水토랑(해수토랑)'이라는 콘텐츠를 정규 편성했다.

강도형 장관은 "정책의 시작과 끝은 모두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매주 현장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해양수산 현장의 모습을 온라인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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