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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음악으로 더위 날리자"…울산서 25일 '아냐포' 공연

등록 2024.07.24 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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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문화회관서 오후 2시, 7시 공연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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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5일 소원홀에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Anya Fo!)'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총 2회로 나눠 운영된다. 오후 2시 공연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오후 7시에는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냐포는 팀명이자 작품명으로 서아프리카의 말린케 부족의 말로 ‘다 함께 연주하자’라는 뜻이다.

아냐포는 아프리카의 만뎅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

모든 관객에게 아프리카 전통악기(젬베)를 제공해 함께 연주하고, 연주자와 댄서의 몸짓과 즉흥적 리듬으로 소통과 울림을 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객석의 젬베와 함께 폭발적 에너지를 만들어 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회차당 136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https://facility.ticketlink.co.kr)에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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