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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곳곳 구멍 난 도로…천안시 포트홀 보수 나선다

등록 2024.07.25 09:53:27수정 2024.07.25 09: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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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억 투입해 23곳 보수

[천안=뉴시스] 장마로 파손된 충남 천안시 시도4호(왕림길) 포장 보수 예정 구간. (사진=천안시 제공) 2024.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장마로 파손된 충남 천안시 시도4호(왕림길) 포장 보수 예정 구간. (사진=천안시 제공) 2024.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최근 집중 호우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파손된 주요 도로를 재포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82억원을 도로 파임이 발생한 주요 도로 23곳을 보수한다. 동남구 만남로, 서북구 오성2길 등이다.

앞서 상반기에는 79억원을 투입해 동절기 제설작업 등으로 포장상태가 불량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도로 27개 노선의 포장 보수를 추진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도로 이용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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