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인

시, 평생교육비전 3대 전략·6개 중점과제 선정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 10대 위원 11명 위촉

[용인=뉴시스]25일 열린 ‘2024년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 평생교육 비전을 ‘시민의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인’으로 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체계 대전환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균형있는 평생학습 등 3대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할 중점 과제로는 ▲평생학습사업 재구조화 및 지속 운영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 환경 조성 ▲학습과 직업의 연계 순환 ▲평생학습 관계망 조성 및 가치 나눔 ▲근거리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 ▲학습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 등 6개를 선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25일 시청에서 ‘2024년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11명을 위촉하는 한편 첫 협의회에서 민선 8기 평생 학습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들은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시의 인구 변화와 다양한 시대 변화에 맞춰 평생 학습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민 욕구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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