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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심평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등록 2024.07.26 09: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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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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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병원이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제4차 적정성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30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3월까지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건강 보험. 의료급여)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다.

원광대병원은 중환자실 평가 결과, 상급종합병원은 평균 95.3점, 종합병원 63.8점으로 편차가 확인됐으며 종합점수 평균은 68.5점이다.

▲전담 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5개 항목에 걸쳐 시행됐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본원 중환자실은 치료 및 환경 수준을 높이고 중증질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하고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4년 중환자실의 수준 향상과 병원 간 의료의 질 격차 감소를 위해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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