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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실증 프로그램" 인천시설공단, 신생 기업 2곳 선정

등록 2024.07.26 1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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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따러가자' '비엠씨'

"공공 실증 프로그램" 인천시설공단, 신생 기업 2곳 선정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 추진하는 공공 실증 프로그램 'TRYOUT Smart-X Facility' 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받을 신생기업 2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물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생기업의 혁신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직접 시험하고 이에 따른 기술 검증으로 신기술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수요 기술 공모를 시행해 '별따러가자'와 '비엠씨'를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센서 기반의 인천대공원 대여용 자전거 위치추적·관리 기술, 웹 기반의 화재 위치 3차원 모델 연동 및 알람 표시 기술에 대한 실증을 각각 수행하게 된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신생기업의 기술 실증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 "지역산업 발전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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