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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경로당 19곳 방문해 "치매예방 조기 검진"

등록 2024.08.05 12:32:15수정 2024.08.05 13: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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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선별검사로 치매 발견"

[대전=뉴시스]계룡시가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노인정을 찾아 인지선별검사를 벌이고 있다. 2024. 08. 05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계룡시가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노인정을 찾아 인지선별검사를 벌이고 있다. 2024. 08. 05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교육 및 조기 발견·치료 지원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초기 증상이 미미해 발견이 어렵고, 조기 발견이 치료와 관리에 있어 중요한 질병으로 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1:1 면담 형식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검진 사업은 어르신들이 치매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지 기능 평가 후 필요에 따라 전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치매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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