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가을 시작 '입추' 경기남부 무더위 지속…곳곳 소나기도

등록 2024.08.07 05:00:00수정 2024.08.07 07:42: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강한 소나기가 내린 5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8.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강한 소나기가 내린 5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네거리 인근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8.0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가을의 시작 입추인 7일 경기남부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21~26도, 최고 30~33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5도 등 24~2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2도 등 31~34도로 예측된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에어컨 실외기 화재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점검하고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정전에 대비해야 한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