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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포도축제' 성료…5만명 축제장 찾아

등록 2024.09.10 05:35:03수정 2024.09.10 06: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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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홀릭 김천힐링' 방문객 감성 자극

김천포도축제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포도축제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6~8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4 김천포도축제'에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샤인홀릭 김천힐링'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자연 친화적이고 캠핑장 같은 축제장 분위기 조성으로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 축제는 포도왕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역대 수상자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자 포도 및 신품종 포도, 김천포도사진대회 수상작 전시로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도의 달인, 포도당도맞추기, 포도선별로또, 119 안전체험, 물풍선 드랍챌린지, 과학키즈존, 우드플레이파크, 볼레이싱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도 놀이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고품질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포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보는 축제에서 참여형 축제로 꾸며 많은 방문객들이 김천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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