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6개 농가에 배치 등
진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8일 양해각서(MOU) 체결국인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26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진천지역 12개 농가에 배치된다.
이들은 입국 후 감염병 예방 수칙과 월 임금 지급액, 숙식비 공제 등에 관한 내용과 고충 사항 등을 교육받게 된다.
현재 진천군에는 5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돼 있다.
◇진천군 "KAIST와 인공지능 영재 캠프"
충북 진천군은 KAIST(융합교육연구센터)와 함께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전 KAIST(한국과학기술원) 본원에서 ‘인공지능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천군-KAIST 인공지능 영재캠프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캠프는 진천군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인공지능 영재학급 수업을 통해 역량을 키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인간 중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는 캠프였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는 인공지능(AI) 영재학급 1학기 수료자와 진천의 디지털 미래인재를 꿈꾸는 8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했다"인공지능 로봇팔,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활용해 물품을 운반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진천군과 금천구, 자매도시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충북 진천군은 8일 자매도시 서울시 금천구와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진천군 초청으로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인공암벽등반과 집라인 체험을 하고 농다리와 미르309 출렁다리를 건너는 트래킹 활동도 진행했다"며 "진천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을 방문해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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