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임영웅 팬클럽, 모교 경복대에 3500만원 기금전달 등
[포천=뉴시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모교인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3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2024.08.09 [email protected]
이번 기금 전달은 임영웅이 가수의 꿈을 이루도록 몸담은 경복대에서 실용음악학과 후배들의 음악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이뤄졌다.
지난해 발전기금을 통해 실용음악학과에서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는 의미로 '제1회 히어로 콘테스트(HERO CONTEST)'를 기획해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 임원진과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었다.
또 '히어로 음악단'을 구성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복대역 '히어로스테이지'를 통해 지역 상권, 대학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복대는 입시 지원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경쟁률 향상에 대비해 올해는 실용음악학과 실기고사 일정을 하루에서 3일로 연장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동북부 영웅시대는 서울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중랑구와 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인근에 거주하는 200여 명의 팬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포천소방서, 전통시장에 공용소화기·마스크함 설치
전통시장은 대체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고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에 취약한 특징이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고 상인 및 방문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용 소화기와 마스크함을 시장 곳곳에 설치했다.
공용 소화기와 마스크함 설치 외에도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기적으로 소방시설의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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