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ESG 경영 실천, 지역 건설 활성화' 협약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사진은 부천도시공사 제공) 2024.08.08.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부천대장·역곡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부천도시공사 구역)에 참여하는 건설(용역)업체와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전환 실천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청렵한 조직문화 확립이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 협약’은 ▲부천시 관내 업체 참여 장려 ▲부천시 관내 건설 자원 우선 사용 등이다.
이번 협약은 건설(용역)업체의 ESG 경영 실천을 장려하고, 부천시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대장지구는 부천도시공사·㈜동해종합기술공사·진성종합건설㈜ 3개 기관, 역곡지구는 부천도시공사·㈜동해종합기술공사·세움종합건설㈜ 3개 기관이 지구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착공한 대장지구·역곡지구 조성공사는 ㈜동해종합기술공사가 대장·역곡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사로, 진성종합건설㈜는 대장지구, 세움종합건설㈜는 역곡지구 시공사로 각각 참여한다.
원명희 사장은 "이번을 통해 협약한 모든 기관이 지속가능한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부천시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천도시공사가 조성하는 대장·역곡지구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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