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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조남준 교수 합류…"감염병X 대응 프로젝트 참여"

등록 2024.08.18 08:01:00수정 2024.08.18 09: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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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팬데믹 예방 물질 개발

[서울=뉴시스] 디엑스앤브이엑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엑스앤브이엑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감염병 전문가 조남준 교수 합류로 스탠포드 의과대학과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수행 중인 '감염병 X'(Disease X) 대응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18일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감염병X는 조남준 교수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223만 달러 자금을 지원받아 수행 중이다.

조 교수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석좌교수면서 스탠포드 의대 '유행병 병원체를 위한 항바이러스제 발굴 센터'의 프로젝트 리더를 겸임하고 있다.

조 교수는 "임종윤 대표(최대주주)의 '균과 관련된 모든 것을 상용화' 한다는 목표에 공감해 그 비전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Dx&Vx에 합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탠포드 대학교 및 관련 기업에서 개발 중인 혁신 신약을 Dx&Vx에 기술 이전 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지지 않은 팬데믹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과 물질들이다.

우선 Dx&Vx에 기술 이전 되고, 이후 한미약품그룹 및 코리그룹과 협업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거란 전략이다.

Dx&Vx관계자는 "프로젝트의 상업화를 위해 한미약품그룹, 코리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감염병 백신 제조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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