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한금융, 베트남 호치민에 그룹사 신사옥 입주

등록 2024.08.18 09:00:00수정 2024.08.18 09:52: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그룹사 신사옥 입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서동협 신한DS베트남 법인장, 한복희 신한투자증권베트남 법인장,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 천영일 신한파이낸스베트남 법인장, 배승준 신한라이프베트남 법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그룹사 신사옥 입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서동협 신한DS베트남 법인장, 한복희 신한투자증권베트남 법인장,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 천영일 신한파이낸스베트남 법인장, 배승준 신한라이프베트남 법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 투티엠에 현지 랜드마크급 그룹사 신사옥이 입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신사옥에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5개 그룹사 임직원 1200여명이 공동으로 입주했다. 지난 15일 열린 입주 기념식에는 윤동욱 총영사관 금융영사와 최분도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보 민 투안 베트남 중앙은행 호치민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4108억원의 역대 최대 글로벌 수익을 시현했다. 베트남에서는 은행 1413억원 등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 중 최대 규모인 1427억원(35%)의 손익을 기록했다. 그룹사 전체 직원 중 98%가 베트남 현지 직원으로 구성돼 현지화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베트남에 동반 진출한 그룹사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신사옥 공동 입주로 고객중심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되새기고 한층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