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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구원, 자율주행차 시범지구 조성 연구 발표

등록 2024.08.18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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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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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연구원은 '고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는 ▲자율주행 법·제도 기반 및 동향 ▲고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설정 및 운영·관리 계획 ▲성과관리 및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GTX-A 노선의 2024년 하반기 개통, 도심항공교통(UAM) 수도권 2단계 실증사업에 김포공항-킨텍스 노선이 선정되는 등 고양시 내 교통환경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연구원은 교통 환경변화와 연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대상지를 선정하고 대상지 내 도로 현황과 교통량을 바탕으로 대중교통거점(킨텍스역, 대화역),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킨텍스), 주요 관광자원(일산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시범운행지구 노선을 제안했다.

스마트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도 제시했다.

한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보고서는 고양연구원 누리집(https://www.goyang.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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