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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주장" 60대 男, 주차장서 전기차 충전시설로 돌진

등록 2024.08.16 23:48:08수정 2024.08.16 2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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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3일 인천 연수구의 한 주차장 전기충전기 주변에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08.13.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3일 인천 연수구의 한 주차장 전기충전기 주변에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가 설치돼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08.1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몰던 60대 남성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들이받았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께 부평구 공영주차장에서 "차량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들이받았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60대 차주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는 경찰에서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을 해 사고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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