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서울 중랑구 급식센터 '쌀 소비 촉진' 맞손
수도권 전남쌀 공급 확대…아침밥 먹기 운동 활성화
[서울=뉴시스] 농협전남본부는 20일 서울 중랑구 공공급식센터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농 상생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수도권에 전남쌀 확대 공급을 추진한다.
농협전남본부는 20일 서울 중랑구 공공급식센터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농 상생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쌀을 비롯한 전남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전남농협은 협약 체결을 기념해 중랑구가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 급식 지원을 위해 사랑의 전남쌀 '풍광수토' 10㎏ 100포를 전달했다.
편지형 농협전남본부 경제 부본부장은 "서울시 구청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중랑구 공공급식센터에 전남 쌀을 공급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함께 펼침으로써 고품질 전남 쌀이 수도권에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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