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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갓길서 화물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4.08.28 13:50:38수정 2024.08.28 17: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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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2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대교 위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2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대교 위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8일 오전 11시50분께 인천 연수구 인천대교 공항 방면 9㎞ 지점에서 교량 점검을 위해 세워둔 작업용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물차 엔진룸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62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3대를 동원해 낮 12시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량 점검을 위해 갓길에 세워둔 화물차에서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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