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더위 지속…낮 최고 35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올해 8월 전국 폭염일수가 14.3일에 달하며 2018년의 기록을 넘어섰다. 2024.08.26.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8~30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등 20~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3도 등 32~35도로 예측된다.
무더위가 장시간 이어져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에어컨 실외기 화재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점검하고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정전에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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