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이천쌀, 2년 연속 농축특산물 '대상'
2024 국민공감 캠페인 공동브랜드서
[이천=뉴시스] 임금님표이천쌀이 국민공감 캠페인 공동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이 ‘2024 국민공감 캠페인 공동브랜드’에서 2년 연속 농축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임금님표이천’은 국내 최초의 농축특산물 브랜드로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간 협찬계약을 체결해 임금님표이천쌀을 축구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했고, 중부고속도로 신둔면 휴게소 명칭을 ‘이천쌀 휴게소’로 변경할 정도로 인지도도 높다는 평이다.
시는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천쌀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섰다.
민선8기 김경희 시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수출은 3년 연속 실적을 올렸다.
특히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쌀 디저트와 쌀 도넛, 쌀 누룽지, 쌀 아이스크림 등 쌀 가공식품도 적극 개발 보급하고 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임금님표이천쌀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달 지역 내 전 농협의 도정공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463가지 농약잔류검사를 실시 하고있다"며 "DNA검사, 성분 및 품위 검사 등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해 국민들께 더 큰 신뢰를 얻으려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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