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공연·전시·체험 풍성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시니어-천연화장품만들기(20일) ▲부모랑아이랑-쿠킹클래스(27일) 체험프로그램 ▲그림책 원화전시, 북빙고 이벤트, 2배로 도서 대출, 연체지우개(1일~29일) 등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어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요리조리 벌룬쉐프 공연(28일) ▲원데이클래스-모루인형 만들기(21일) ▲도서 원화전시(그림의 방), 도서 전시(과학아! 안녕?), 연체 지우개, 행운의 뽑기(1일~29일) 등이 진행된다.

각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을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채롭고 풍요로운 9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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