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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청서 추석맞이 임산물 특판행사…"20% 저렴"

등록 2024.09.03 1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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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양일간

2024년 경남 봄 청정임산물 특판전.(사진=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년 경남 봄 청정임산물 특판전.(사진=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추석맞이 청정임산물 특판행사를 5일부터 6일까지 도청 청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 산림소득 3배 향상을 위한 7대 신규 시책'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도내 청정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양삼 표고버섯 동백오일 등 선물용 특산품과 고사리 도라지 잣 밤 등 추석 제수용 임산물 50여 종을 판매한다.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로 진행되어 시중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성분인 올레인산이 풍부한 동백오일로 만든 요리 시식회와 지친 몸의 활력을 높여주는 황칠차 시음회도 진행한다.

직거래장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도내 18개 시·군 지역산림조합이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경남도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청정임산물 특판행사가 임가와 소비자 간 소통하는 협력의 장소가 되어 도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청정임산물의 소비층을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2022년부터 수도권에서 봄·가을 '경상남도 청정임산물 특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 말에는 서울에서 '2024년 하반기 청정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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