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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대차 첫 해외공장 갔다…'튀르키예 법인' 방문

등록 2024.09.04 08: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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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시장 등 해외사절단 파견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지난 3일 김두겸 시장이 해외사절단과 함께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지난 3일 김두겸 시장이 해외사절단과 함께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4.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3일 김두겸 시장이 해외사절단과 함께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공장은 튀르키예 북서부 이즈미트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95년 9월 설립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이다.

이날 오전 10시30분(한국시각 오후 4시30분) 김 시장과 사절단은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김상수 법인장과 함께 공장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임직원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부지 66㎡(20만평), 건물 14만8500㎡(4.5만평)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라인의 차량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자동차 산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산업"이라며 "현지의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의 건승을 기원하며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은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이다. 임직원 2400여명, 연간 23만대 자동차(i10, i20, Bayon, i20N)를 생산하며 코자엘리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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