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통영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51건 선정

등록 2024.09.04 05:35: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통영시, 시 누리집 정책실명제 코너를 통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공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지난 3일 통영시청 소강당에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51건을 확정했다.사진은 통영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가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되고 있는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지난 3일 통영시청 소강당에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51건을 확정했다.사진은 통영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가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되고 있는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4.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가 2024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등 총 51건을 선정했다.

4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따르면 지난 3일 통영시청 소강당에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의 정책실명제는 주요 사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정책실명제 공개대상은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총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사항, 시민이 신청한 사업 등이다.

올해는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등 계속 사업 38건, 신규 사업 13건으로 총 51건의 사업을 발굴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대상 사업으로 확정했다.

통영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조형호 부시장은 “주요 정책 공개를 통해 앞으로도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시 누리집 정책실명제 코너를 통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공개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