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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철통 방어 나선다

등록 2024.09.04 06: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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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특별감시

경북 구미시장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구미시장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9~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감시는 3단계로 진행되며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 상수원 상류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단계는 9~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감시용 드론을 활용한 순찰도 강화한다.

 2단계는 14~18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3단계는 19~24일까지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정상 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필요시 민간 전문인력 매칭 및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손양숙 구미시 환경관리과장은 "연휴 기간 중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해 환경오염 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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