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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 4일 오후 벡스코서 개최

등록 2024.09.04 07:45:00수정 2024.09.09 09: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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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주제

전문가 기업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 참석 예정

[부산=뉴시스]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 웹 초청장 캡처(사진=부산시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 웹 초청장 캡처(사진=부산시 제공) 2024.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4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의 국제적 논의의 장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주요 콘퍼런스이자, 탄녹위 권역별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순환경제 분야의 각계 전문가와 기업가,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발표분과 ▲토론분과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순환경제와 관련한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의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알렉산더 마이어 줌 펠데 보스턴컨설팅그룹 순환경제 글로벌리더가 ‘순환경제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다.

발표분과에서는 강홍윤 인하대 교수, 김호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최윤찬 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대외협력팀장이 각각 ‘지속가능한 자원관리와 산업계 대응 과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 방향’, ‘순환경제 도시 전환을 위한 부산시의 대응’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분과에서는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 자원순환연구실장, 이민종 LG화학 서큘러 사업개발 담당, 권기백 테라클 대표,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가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 방안’에 관해 토론을 펼친다.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탄소중립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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