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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도심 골목길 조도 개선…안전한 밤길 조성

등록 2024.09.04 08: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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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동 1037개 낡은 등 교체

원주시, 원도심 골목길 조도 개선…안전한 밤길 조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 조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어두운 골목길 조도 개선은 범죄를 예방하고 편안한 밤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단계동, 단구동, 명륜동, 반곡동, 관설동, 태장동, 행구동 등 원도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1037개 낡은 보안등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더 밝은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한다.

지난 8월까지 단계동, 명륜동, 무실동, 행구동 등 4개 동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원강수 시장은 "조도 개선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도심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밝아진 거리는 주민들에게 더 큰 활력과 안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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