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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배웠다" 경기대 롯데이노베이트 인턴십 마무리

등록 2024.09.04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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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몰입형 실습 기회 제공

[수원=뉴시스] 하계방학 인턴십. (사진=경기대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하계방학 인턴십. (사진=경기대 제공) 2024.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이 롯데이노베이트에서 수행된 하계방학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인턴십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인재상에 맞는 인턴을 선발해 기업과 학생 간 미스매치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회사 주관의 1단계 서류전형 및 2단계 면접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컴퓨터공학 전공생 5명은 총 6주간의 몰입형 실습에 참여하는 등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회사 측은 해당 학생들에게 인턴 수당 240만원을 전액 지급했다.

특히 기업에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IT플랫폼 실무체험 교육을 비롯해 매일 아침 1시간씩 진행된 실무 멘토링을 통해 사내 업무지원을 위한 설문조사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등을 완료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강성은(컴퓨터공학 3학년) 학생은 "롯데이노베이트 인턴십을 통해서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배웠고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매우 값진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 AI Tech부분 신현호 부문장은 "이번 인턴십에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역량을 키운다면 AI 산업 인재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대 SW중심대학 권기현 단장은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체험하도록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롯데이노베이트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턴십 제공으로 학생 성공을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SW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주도할 AI·SW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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