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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815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의견 접수

등록 2024.09.04 0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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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상공에서 바라본 제주 밭담(돌로 쌓은 밭의 경계)이 푸른 해안선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을 그린 듯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2024.05.2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상공에서 바라본 제주 밭담(돌로 쌓은 밭의 경계)이 푸른 해안선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을 그린 듯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2024.05.2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올해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23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이 있는 토지로 총 3815필지이다.

열람은 제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부동산/주택)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 민원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道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10월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서연지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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