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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퇴원 후 통합돌봄 확대…급성기 독거노인 포함

등록 2024.09.04 09: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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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퇴원 노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종합병원 입원 치료 후 퇴원한 65세 이상에서 장기요양 서비스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급성기 질환 독거노인까지 지원 대상을 늘린다.

장기요양 서비스 심사 기간 통합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한 조치다.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퇴원 후 2개월간 병원 동행, 집안 청소 및 세탁, 맞춤형 식사·밑반찬 제공, 맞춤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청주시 노인복지과(043-201-1865)나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043-287-1441)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퇴원 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독거노인 등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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