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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신임사장 선임…"J&J 제약부문 북아시아 총괄"

등록 2024.09.04 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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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홍콩 포함 3개 시장 총괄

[서울=뉴시스]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 제약부문 총괄 크리스찬 로드세스 사장. (사진=한국얀센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 제약부문 총괄 크리스찬 로드세스 사장. (사진=한국얀센 제공) 2024.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 한국얀센은 지난 2일 북아시아 제약부문 총괄에 크리스찬 로드세스 신임 사장이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신임 로드세스 사장은 한국얀센 대표이사이자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북아시아 총괄로, 한국, 대만, 홍콩을 포함한 북아시아 클러스터 3개국을 이끌게 된다.

그는 2006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영업사원으로 존슨앤드존슨에 입사한 이래 아프리카와 유럽, 미국 등 여러 시장에서 영업과 마케팅, 전략기획 요직을 거쳤다.

최근까지 그리스, 폴란드, 루마니아를 비롯한 유럽 지역 5개국 총괄 사장으로서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 가장 높은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했다.

크리스찬 로드세스 사장은 "의료진, 정부, 환자와 협력해 복잡한 질병을 해결하고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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