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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SeMA와 미술전시관람 '아트체크인 시즌2'

등록 2024.09.05 11: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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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서울시립미술관(SeMA)과 함께 오는 11월1일까지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유진투자증권은 서울시립미술관(SeMA)과 함께 오는 11월1일까지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서울시립미술관(SeMA)과 함께 오는 11월1일까지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특별하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에서는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장 곳곳에 위치한 작품을 찾아 지도를 완성하는 '아트체크맵', 전시 관람 후 인스타그램에 가장 인상 깊은 전시 작품과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는 '마이아트픽'이다.

아트체크맵에 참여하면 친환경 노트&펜 세트를, 마이아트픽에 참여하면 에코 보온보냉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완료 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3층에 위치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바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양 기관은 마이아트픽 댓글 이벤트의 경우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 양 기관이 함께 제작 중인 '2024년 신진 작가 예술기념품'을 증정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두 개의 전시가 열린다. 천경자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녀와 동시대를 살았던 여성 작가 22명을 소개하는 '격변의 시대, 여성 삶 예술', 대규모 소장품 주제 기획전 SeMA 옴니버스 '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다. 두 전시 모두 오는 11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유진투자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시립미술관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연계한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1'을, 12월에는 우수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신진 작가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유진투자증권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시즌1의 경우 참여자의 97%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90%가 미술의 저변 확대라는 취지를 잘 살렸다고 답변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시즌2를 통해서도 관람객들이 미술 전시를 보다 풍요롭고 흥미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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