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보호관찰소,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협약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경찰서는 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와 위기청소년 및 보호관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 달서경찰서 제공) 2024.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와 위기청소년 및 보호관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소년사건, 학교폭력, 교권 침해 등 위기청소년과 보호관찰 청소년 관련 이슈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재비행 예방, 위기청소년 등 선도·보호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경찰과 보호관찰소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정보공유 ▲위기청소년 등의 예방 교육, 심리상담, 법률·경제 지원 ▲우범지역 합동 순찰, 캠페인, 홍보활동 등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협력과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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