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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켈리블루북 '최고 전기차' 선정

등록 2024.09.08 09:37:59수정 2024.09.08 12: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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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연속…"배터리 기술 정점" 호평

[서울=뉴시스] 현대차 아이오닉 6. (사진=현대차) 2024.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차 아이오닉 6. (사진=현대차) 2024.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의 중형 전기 세단 '2025년형 아이오닉 6'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25 최고 전기차'에 선정됐다. 지난 2023년 처음 최고 전기차에 오른 이후 3년 연속으로 최고 전기차에 뽑혔다.

켈리블루북은 ▲주행 성능 ▲내장 ▲외장 ▲주요 편의기능 ▲주행 거리 및 충전 성능 ▲안전성 등 주요 항목들에 대한 수백 시간의 주행 평가를 거쳐 아이오닉 6를 올해 최고 전기차로 선정했다.

켈리블루북은 아이오닉 6에 대해 "테슬라 모델 3의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대 361마일(581㎞) 주행 거리와 18분에 불과한 충전 시간은 현재 배터리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매체 중 하나다.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아이오닉 6는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독일 올해의 차 어워드 뉴 에너지 부문을 수상했으며, 11월에는 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에, 12월에는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와 대형 전기차(EV)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3월에는 2024 영국 올해의 차 어워드에서 패밀리카 부문으로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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