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청년 농업인, 4-H회원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 열어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청년 농업인 4-H회원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 및 4-H 가족 팜 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청년 농업인 4-H연합회가 주최한 청년 농업인 4-H회원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 및 4-H 가족 팜 파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4-H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컵케익 만들기 체험과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4-H의 이념을 실천하고 회원들 간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창업 경진대회에는 표고버섯, 딸기, 파프리카, 바닐라, 파파야 등을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 5개 팀이 참가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청년 농업인 4-H회원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 및 4-H 가족 팜 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자들은 작물 선정 기준과 방법, 농업창업의 장단점, 밀양을 창업 장소로 선택한 이유 등을 4-H 회원들과 공유하고,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공 경험을 나누며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칠 미래농업과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밀양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이자 밀양의 미래라며, 청년 4-H 회원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미래세대의 리더로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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