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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영어로 배우는 요리교실 '쿡스토랑' 진행

등록 2024.09.11 1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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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관내 초등 1~6학년생

참가비 회당 1만5000원

[평택=뉴시스] 영어요리교실 쿡스토랑 안내 포스터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영어요리교실 쿡스토랑 안내 포스터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9.11.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2월까지 영어로 배우는 요리교실 '쿡스토랑'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서부영어교육센터 요리체험 교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생까지이다. 참가비는 회당 1만5000원이다.

신청은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하면 된다.

요리교실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데 이어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명절을 테마로 추석(송편), 할로윈(컵케이크), 추수감사절(캐서롤), 크리스마스(머핀)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명절에 주로 먹는 음식에 대해 배우고 만들며 이를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명절 음식을 만들며 영어로 소통하는 만큼 색다른 경험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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