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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추석 맞이 '이웃 사랑 나눔' 이어져 등

등록 2024.09.11 16: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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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제수용품을 전달했으며 한전MCS 곡성지점도 곡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 곡성군지부는 3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672팩을 기탁해 지역아동센터와 큰사랑그룹홈의 아동 168명에게 전달된다.

곡성읍 대평2구 마을회관에서는 청학짜장나눔봉사단의 짜장면 나눔봉사활동이 펼쳐졌으며 곡성라이온스클럽도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곡성군, 착한가격업소 모집

곡성군은 지역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가 정한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의 기준을 충족한 곳이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체로, 프랜차이즈업소와 법인은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는 지정확인서와 인증서 교부, 운영 물품 구매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곡성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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