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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작은학교 특색담은 영화·영상제 열린다

등록 2024.09.11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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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11월29~30일 목포서 개최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추진위원들이 지난 10일 교육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행사의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추진위원들이 지난 10일 교육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행사의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오는 11월29~30일 목포 일원에서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한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지역 내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담은 단편영화·숏폼 등의 순수 창작물을 만나는 행사다.

영화·영상제에서는 작은학교 교육가족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출품작들은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 배우까지 학생과 교사·학부모 등 교육가족들이 모두 소화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제1회 전남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 추진 위원장은 목포서해초 김민수 교감이 맡았다. 정성우·박기복 감독 등 영화인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학부모·교직원 등 12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통해 전남의 작은학교들이 가진 매력과 강점을 대내외에 알리겠다"며 "지역교육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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