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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추석 맞아 울산·태백 취약층과 쌀·음식 나눠

등록 2024.09.14 14:00:00수정 2024.09.14 14: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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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명절 대표음식 2000만원 상당 전달

태백에 쌀 200포 구매해 기부…'매칭그랜트'

동서발전, 추석 맞아 울산·태백 취약층과 쌀·음식 나눠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울산과 강원 등 지역 곳곳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 음식을 나눴다고 0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11일 울산 중구 본사 1층 로비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2000만원 상당의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수제 모듬전 세트와 한우 불고기, 영양떡, 송편, 전통 다과인 한과, 식혜 등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된 선물이다. 지역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상생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행복꾸러미를 협의회를 통해 울산 지역 저소득 다자녀 취약층 20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 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작은 마음이라도 조금씩 나누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추석 맞아 울산·태백 취약층과 쌀·음식 나눠



강원 태백시에는 취약층에게 쌀 200포를 기부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태백시청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대응기부금(매칭그랜트)'으로 쌀 200포를 구매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각 가정에 명절을 앞둔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며 "태백시의 지역사회 취약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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